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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화장품Wizard Weekly 1. 김포·김해공항 면세점 유찰…참여업체 없어 • 1일 업계에 따르면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한국공항공사의 입찰이 이날 마감했으나 참여 업체가 없었음 • 공항공사는 김포공항 3층 면세점 DF1, DF2 구역을 각각 연간 최소 임대료 295억원, 233억원의 조건으로 입찰 • 현재 롯데와 호텔신라가 각각 운영 중인 김포공항 면세점 두 곳은 다음 달 12일 특허가 만료될 예정 •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임대료가 지나치게 높아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공항면세점은 수익보다는 시내면세점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운영하지만 현재 수준에서는 입찰이 어렵다"고 말했음 •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점 시장 불확실성이 커져 입찰 참여 결정이 쉽지 않았다"며 "향후 참여 여부는 더 상황을 지켜보고.. 더보기
20160321 화장품Wizard Weekly 1. “후.설화수 모셔라” 中 백화점 1층 점령한 韓 화장품 • '후'는 지난해 중국 매출이 전년대비 197% 증가. 2014년 89개였던 매장이 지난해 124개로 40% 늘었지만 매출이 3배나 증가한 건 마케팅과 영업전략의 승리라는 평가 • 동일 매장에서 '후'와 '오휘' 를 함께 판매하던 전략을 과감히 접고 럭셔리 제품인 '후' 영업에 집중한 결과 마니아 고객이 눈에 띄게 늘었음 • '설화수' 도 지난해 중국 현지 매출이 2배 안팎 증가. 매장 수는 2014년 52개에서 73개로 40% 늘었음. 모두 핵심상권에 위치한 최고급 백화점 매장. 설화수가 중국에 진출한 지 불과 5년이 안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서운 성장세 • 일본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 는 중국 실적 부진을 이유로 지난해 현지 법인 지.. 더보기
20160314 화장품Wizard Weekly 1. 이마트몰, 올 매출 1조-내년 흑자전환 목표• 온라인 전용센터 명칭을 ‘NExt generation Online Store (차세대 온라인 점포)’ 의 줄임말인 NE.O(네오)로 변경. NE.O 를 중심으로 당일 배송, 일명 ‘쓱(SSG) 배송’ 을 더욱 강화할 계획• ‘쓱’ 배송이란 이마트몰에서 3시 이전에 주문할 경우 당일에 배송하는 것은 물론, 주문한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배송해 주는 서비스• 오는 2020년까지 서울·수도권 지역에 ‘NE.O’를 6개까지 늘려 현재 55% 수준인 당일 배송을 100%까지 끌어올릴 계획• 가격 역시 최근 선언한 ‘가격의 끝’ 상품들을 통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몰과 소셜 커머스와 비교해서도 경쟁 우위를 강화해 가격 주도권을 가져갈 방침• .. 더보기
2012-2013년 제품유형별 시장 점유율 추이(기초화장품) • 스킨&로션 2012년 2013년 순위 브랜드 점유율 순위 브랜드 점유율 1 설화수 11.7 1 설화수 13.8 2 아이오페 4.7 2 아이오페 5.3 3 헤라 4.5 3 헤라 4.3 4 이자녹스 3.6 4 더페이스샵 4.3 5 수려한 3.5 5 이자녹스 3.7 • 영양크림 2012년 2013년 순위 브랜드 점유율 순위 브랜드 점유율 1 설화수 14.1 1 설화수 13.6 2 키엘 6.9 2 더페이스샵 5.4 3 헤라 5.5 3 키엘 5.2 4 SK2 3.3 4 후 4.3 5 비오템 2.9 5 헤라 3.9 • 수분크림(신설) 2012년 2013년 순위 브랜드 점유율 순위 브랜드 점유율 1 - - 1 키엘 19.6 2 - - 2 비오템 5.9 3 - - 3 이니스프리 5.8 4 - - 4 헤라 5.7 5.. 더보기
나의 화장품 이직 이야기 [나의 화장품 이직 이야기] 취업준비생이나 신입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한때 헤드헌터분들에게 수입브랜드, 국내대기업, 이름만 대면 알만한 브랜드의 많은 오퍼를 받은 적이 있었다. 오퍼를 받으면 그 순간에는 어찌나 흥분되던지. 허나 나의 그릇과 그들이 원하는 그릇이 다르고, 내가 원하는 것과 그들이 나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다르기에 그 후로는 Yes, No 판단이 바로 선다. 나도 신입때는 대기업(과시욕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위에 자랑하고 싶고, 명함 뿌리고 싶은)에 다니고 싶어서 그 회사다니는 분들에게 실례를 하고 여쭤본 적도 있고, 인맥가지고 어떻게 해보려고 노력한 적도 많았다. 결과는 다 헛수고. 오래 시간이 지난 지금이 되어 보니 자신의 역량만 되면 어떤 회사를 다녔는지,.. 더보기
브랜드샵 화장품 원가논란의 종지부 [브랜드샵 화장품 원가논란의 종지부] 이 원가논란의 시점은 예전부터 논란이 되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시작은 미샤의 수입화장품 과의 비교마케팅 시점부터 이다. 다른 나라(홍콩, 싱가폴, 일본 등등) 수입국에 비해 현저히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입화장품의 가격은 몇 배 비싸다. FTA 발효 후에도 여전히 비싸다. 오히려 가격 인상이 된 브랜드도 많다. 게다가 수입브랜드는 세일 조차 하지 않는다. 이런 수입화장품 살때는 찍소리 불평불만은 있어도 내색하지 못하고 있어 보이기 위해서 사면서 국내 브랜드샵 상품 살때는 '할인을 저렇게 하는걸 보니 원가는 얼마겠어' 라고 신뢰를 거론하면서 무시한다. 이건 화장품 사대주의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국내 소비자들의 과시욕 때문에 명품브랜드는 가격을 내릴 필요성이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