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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화장품

브랜드샵 화장품 원가논란의 종지부 [브랜드샵 화장품 원가논란의 종지부] 이 원가논란의 시점은 예전부터 논란이 되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시작은 미샤의 수입화장품 과의 비교마케팅 시점부터 이다. 다른 나라(홍콩, 싱가폴, 일본 등등) 수입국에 비해 현저히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입화장품의 가격은 몇 배 비싸다. FTA 발효 후에도 여전히 비싸다. 오히려 가격 인상이 된 브랜드도 많다. 게다가 수입브랜드는 세일 조차 하지 않는다. 이런 수입화장품 살때는 찍소리 불평불만은 있어도 내색하지 못하고 있어 보이기 위해서 사면서 국내 브랜드샵 상품 살때는 '할인을 저렇게 하는걸 보니 원가는 얼마겠어' 라고 신뢰를 거론하면서 무시한다. 이건 화장품 사대주의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국내 소비자들의 과시욕 때문에 명품브랜드는 가격을 내릴 필요성이 없다... 더보기
더페이스샵 vs 미샤 on 백화점 더페이스샵 vs 미샤 on 백화점 브랜드샵의 선두주자 이자, 국내 매스채널의 선두주자인 더페이스샵(TFS)과 미샤. 두 브랜드의 매출만 합쳐도 6,000억원이 넘는 메이져 브랜드. 이들이 브랜드샵이 아닌 백화점 채널에서 맞붙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에 대해서 재미있게 간단하게 써보려 합니다. 재미있게 한번 읽어 주세요. 1. 브랜드 파워 브랜드 파워 면에서는 용호상박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모델 기용에 따른 효과면에서는 미샤가 페이스샵 보다 우위에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매출 분포 면에서도 30~40대 매출이 미샤가 우위에 있으므로 백화점 입점 시 약간의 우위를 점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것도 두 브랜드 간의 경쟁에서 유효한 것이므로 백화점 브랜드 다자 간의 경쟁 속에서는 .. 더보기
헬스 뷰티샵(H&B샵).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인가?! 헬스 뷰티샵(H&B샵).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인가?! 그동안 국내 화장품 시장에 올리브영(CJ), 왓슨(GS), W스토어(코오롱)이 주도했던 헬스&뷰티샵(H&B샵)에 변화가 일어났다. 일단, 그 첫번째가 분스(BOONS/신세계)다. (강남역 분스 모습) 신세계가 야심차게 준비한 H&B샵이다. 정식 통관된 수입 화장품은 물론 국내 유명 브랜드까지 총망라되어 있다. 그리고, 2층에는 카페까지 마련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편의성까지 마련되었다. (분스, 매장 모습) 두번째로는 카페베네가 새롭게 런칭한 디셈버24(DECEMBER24)다. 실질적인 마케팅은 거대 연예기획사 싸이더스에 맡고 있다. 디셈버24 또한 분스와 마찬가지로 수입 화장품에서 국내 유명 화장품까지 즐비되어 있다. (강남역 디셈.. 더보기
슈에무라 매출. 무엇이 문제인가?! 슈에무라 매출. 무엇이 문제인가?! 슈에무라!클렌징 오일이 바로 연상될 정도로 steady title. 주력 무기가 있다. 피부타입과 기능에 맞게 차별화되어 많은 여성들도 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부터는 클렌징 오일과 연계해 색조 상품으로도 꾸준히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상황이 이쯤되면 클렌징 오일을 주력으로 다른 상품들이 곁다리로 판매가 되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하고. 매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대체 원인이 무엇일까?! SK2와 간접 비교가 될 수 있겠다.SK2도 처음에는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주력으로 했다. 그러면서 차츰 차츰 그 세력을 키워갔으며, 이제는 백화점 No,1 브랜드가 될 정도로 성장했다.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따라 혹은 모방할 정도니. 그 인기는 얘기를 하지 않아도.. 더보기
미샤 비교마케팅. 최종 목적은 무엇인가 미샤 비교마케팅. 최종 목적은 무엇인가 미샤는 최근 유명 수입화장품(SK2, 에스티로더)과 비교품평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단순히 상품의 컨셉과 디자인을 흉내내어 만든 미투상품이냐, 아니면 효능효과면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인지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물론 소비자들 조차 의견의 분분하다. SK2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 미샤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과정이야 어쨌든 미샤의 비교마케팅은 성공적했다. 그리고, 매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됐다. 미샤의 비교마케팅의 기획자는 처음부터 매출 향상을 위해서 이런 마케팅을 기획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기획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 미샤의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 1... 더보기
백화점 BIG3 브랜드 화장품 백화점 BIG3 브랜드 화장품 백화점 BIG3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일까?! 개인적으로 SK2, 설화수 그리고, 키엘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백화점 브랜드 매출 1위에 오른 SK2 작년 한해 1,860억원을 벌어 드리며, 설화수를 제치고 No,1 자리에 올랐다. 꾸준한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매출과 잠재고객 층의 활성화와 연령층의 저변 확대에 힘쓴 결과라고 생각한다.(단, 지난해 진행되었던 젊은층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이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매니아층을 두텁게 하여 안정적인 매출 인프라 형성했다는 것이 큰 요인으로 보인다. 다만, 매출 포지션의 편차가 크다는 것과 큰 소비층으로 부각되고 있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의 연령층 공략이 앞으로의 SK2에게는 더 중요해 보인다. 다음은 중장.. 더보기
백화점 화장품 매출, 브랜드샵 영향을 받다?! 백화점 화장품 매출, 브랜드샵 영향을 받다?! 백화점, 화장품 불패신화도 막이 내린 것일까?! 수년간 고공행진을 해온 백화점 채널에 흔들림이 생겼다. 그동안 두 자릿 수 성장률을 기록하던 백화점 채널이 작년 4/4분기 에는 한 자릿 수 매출에 그치면서 큰 폭의 성장 둔화를 가져왔다. 수입화점품을 비롯하여 매출 상위권 브랜드가 줄줄이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고, 더욱이 키엘은 8%에 가까운 매출 마이너스 매출을 기록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도 설화수, 셔넬은 각각 8% 성장률을 보였고, SK2는 30%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백화점 채널 1위로 올라섰다. 원인으로는 경기불황과 더불어 브랜드샵 채널의 영향으로 보인다. 브랜드샵 채널은 경기불황에 불구하고 16% 가량 성장했다. 1. OEM의 발달로 인해 기술력에서 뒤.. 더보기